7月 세계관악컨퍼런스,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빛나다!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가 지난 7월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약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질서있고 안전한 국제행사를 광주시에서 성료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월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야제 행사를 포함하여 7월 13일(토)~20일(토) 기간 동안 광주시청, 남한산성아트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등 공연장 뿐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역 및 터미널 그리고 인천공항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였으며,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점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어느때보다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에서의 자원봉사자 배치 및 지원사업을 토대로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2026~2027년 경기도민체육대회 역시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