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7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경기 동부권역 특화사업 ‘강강주울래3’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다. 플로깅은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라는 뜻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강강주울래3’ 활동은 퇴촌 토마토 축제장 내부 및 근처 경안천 하류 광동리 청정 인공습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5명의 공무원, 일반 시민이 참여해 주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하천 근처와 축제장 내부 많은 양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특히, 가족 단위 봉사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더운데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놀랐다”라는 소감을 밝혀 주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에 땅에 녹는 생분해 비닐을 쓰레기봉투로 사용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도구와 준비 물품 등을 준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참여를 위하여 ‘반려견 산책과 함께 하는 플로깅’, 비대면 플로깅 활동 인정 등 다방면으로 강강주울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www.1365.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