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 청소년 봉사사랑 '유기견을 위한 영양간식 만들기' 활동 진행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토) 청소년 대상으로 ‘유기견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평소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거나 동물보호에 관해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주었다. 광주시는 현재 유기견을 위한 전문 보호소가 없는 상태로 시의 위탁을 받아 임시보호를 진행하는 기관이 있을 뿐이며, 매달 60마리 가까운 유기견이 신고 되고있어 포화상태이다.
이러한 지역의 유기견 현 실태에 대해 청소년들이 알아보고, 유기견을 위한 영양 간식도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이 만들어준 간식은 유기견 위탁 보호시설로 잘 전달되었다.
앞으로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유기견, 유기묘 외 야생동물에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에 맞는 봉사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모색해 볼 예정이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에 이슈가 되고있는 일이나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